방송인 김승현님 사회보다
이모부 되시는 분 친구 동생이시라고
막내이모가 시집을 간다
내겐 이모부가 생기는 것이다
9남매에 막내인 이모는 나보다 한살이 어리지만 친구같은 존재다
30여년을 혼자 살다 늦게나마 의지하고 살 수 있는 분을 만나 시집을 가는데
누구보다 시집가는 걸 원했던 나인데
왜이리 마음한켠이 쓸쓸하고 허전한건지 모르겠다
오래오래 함께 살며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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