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하롱베이

오늘은 하롱베이 구경하는 날

날씨가 별로다

빛이 있어야 할텐데..

 

 

 

 

 

 

 

 

장엄하다

거북선 출동하는 것 같다

 

 

 

 

 

 

 

 

 

 

 

 

 

 

 

 

 

 

 

 

다금바리

잘생겼는데 맛은 별로였다

 

 

 

 

 

 

 

 

 

 

 

 

 

 

용호리로 시집와서 이런 곳도 구경한다고~ ㅎㅎ

정말 한집은 써도써도 줄지 않을만큼 부자고

한집은 자식 셋이 의사란다

아들 며느리 사위가 모두 의사

그리고 자기의 위치에서 최고가 된사람

각자 나름 성공했지싶다

 복받은 사람들이다

 

 

날씨는 꽤 추웠다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다

캄보디아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베트남 북쪽이라 그렇다고

바다라 더 추워 한국에서 입고 간 옷을 그대로 입고 다녔다

 

 

 

 

 

 

 

 

 

 

 

 

 

 

 

 

 

 

 

 

 

 

 

 

 

 

 

 

 

 

 

 

 

 

 

 

 

 

 

 

 

 

 

 

 

 

 

 

 

 

 

 

 

하롱베이: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가 아름다운 하롱베이

하롱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1994년에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