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야기
우리밭의 주인공은 옥수수다
*행복*
2015. 8. 9. 00:09
드디어 옥수수 수확이다
얼마나 기다렸든가~
7월20일까지 심으면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심은 옥수수는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옥수수를 뽑은자리에
15일쯤후에 배추를 심으려고 거름을 뿌려놓았다
1차 옥수수심기 4월 3일
2차 5월 3일
3차 5월 26일
4차 6월11일
5차 7월25일
우리 옥수수는 심는 시기가 5월중순 쯤인 것 같다
4월3일. 5월3일은 같이 먹었고
5월26일 심은 것은 아직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것같다
작년보다 40여일 일찍 심어서 열흘 일찍 먹었다
내년에는
5월 10일경에 50%
5월 25일경에 30%
6월 25일경에 20%을 심어야겠다
수정
4.20 50%
5.20 30%
6.20 20%
덜 익은 것이 맛있긴 하지만 먹을 것이 없어 5일을 기다렸다 갔드니
두배는 따왔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옥수수 따는 것도 기술이다~
2014년
1차 옥수수는 열흘동안 수확이었다
2차는 열흘쯤후 인것 같은데 이제 얼마 남지않았다
병이 나고 다른작물과 조절을 잘하지 못해 생각만큼 많지않아 서운하다
그래도 이만큼이나마 먹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많이 심어 남들도 주고 먹으리라 했는데
작년엔 한소투리씩 7번쯤 따 온 것 같은데 작년보다 쪼끔 많은 것같다
너무 멀고 힘들어 내년에는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옥수수를 무진장 좋아하고 풀을 잡기가 쉬우니
내년에는 반을 옥수수을 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