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천사.예당저수지

예당호 황금나무 (천북)

*행복* 2010. 1. 11. 08:24

 

  

 

 

 

눈이 내린 황금나무는 어떤 모습일까 

천북 가는 길에  잠깐 예당저수지를 들리기로 했다

누가 황금나무라 이름 붙였는지

해가 넘어갈때는 황금나무가 된다  

 

   

 

 

 

  

 

  

 

 

 

 

난 사진을 몇장 찍으면

금방 큰카메라는 넣어버리고 디카만 들고 다닌다

남편은 질색이지만 똑닥이를 들어야 마구 돌아다니며

내가 원하는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ㅎㅎ

딱 나는 그 수준인 걸~

좋은 사진 찍으라고 카메라를 사줬는데

큰카메라는 언제나 내겐 부담이다~~  

 

 

 

 

 

  

 

     

 

    

 

 

 

 

차를 타고 가면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나

저기 나뭇가지에 눈이 쌓였다면 정말 멋질텐데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아침에 일찍 나왔다면 좋았을 것을~

paaran님 사진을 보니 많이 아쉽다 

 

 

 

요즘은 굴이 제철이다

늦어서 그런가 오늘은 천북이 왠지 쓸쓸하다   

 

 

창밖을 내다 보니 나뭇가지에 눈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오늘은 어디로 가지~

 

 

참새 일곱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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