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기다렸다
변산까지 가서 보지 못하고 왔는데 울동네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생전 처음 보는 앙증스럽게 피어있는 바람꽃이 나를 기쁘게했다
마침 싸부님이 동행해 주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노루귀를 찾자 하셨는데
노루귀는 보이지않고 바람꽃 만나고 오는 길이 3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오늘 가야산을 오르고 싶었는데 산은 언제 가지..
변산바람꽃
현호색
계곡이 얼마나 정다운지
이런 곳에 집을 지어놓고 살면 좋겠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 내가 본 북한산 (0) | 2010.03.24 |
---|---|
41. 황금산 (노루귀) (0) | 2010.03.14 |
40. 변산 (0) | 2010.03.08 |
39. 안산 (0) | 2010.03.03 |
37. 오대산 (0) | 2009.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