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승엄마왈
우리 이번 여행의 테마는 맛집여행이란다
KTX를 타고 가서 렌트카를 빌렸다
천안에서 신경주 1시간 30분만에 도착
탔는가 했더니 경주다
우리가 타고 갔던 기차는 비행기보다 더 좋았다
경주
우리가 처음으로 찾아간 집은
사람들이 많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다
맛은
배도 고팠지만 대체로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맛이 다른 집이랑 별로 다를 것이 없는데 왜그리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없다고들..
파전이랑 녹두전은 따로 시켰다
우리의 숙소
체크인 후 차 한 잔 마시기
포항 할매식당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그렇게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는데
일행 모두 만족
난 찌개랑 김치가 맛있었다
1인분에 15000원 한가지밖에 없다
이 뒤로도 음식이 많이 나왔는데 우찌 사진이 안찍혀있다
우리의 아침 식단
어제 식당에서 남겨 온 음식으로 훌륭한 아침이 되었다
콘도에서 나온 2인식사권
둘만 내려 가서 죽을 먹고 왔다
내가 김치를 냉동실에 넣은 바람에 김치가 꽁꽁얼었다
이렇게 난감할수가~
똘이엄마 재주로 녹여서 식단에 올렸는데 맛은 훌륭했다
창밖풍경이랑 아침햇살이 예쁘다
산책코스가 있다는데..
서울은 비가 많이 왔다는데
오늘날씨는 어떨까
사우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일찍 나와 아이들 구경
애들이 신났다
손도 흔들고 환호성 소리
넋을 놓고 있다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첨성대앞 구로쌈밥 일만원
싸고 얼마나 푸짐한지
우리의 음식문화 좀 문제가 있긴하지만..
수덕사보다도 낫다고 가까이에 있었음 좋겠다~
경주 여자 중학교가 인상적이다
기차타러 가는 길이 공항가는 기분이라고..
비소식이 있었는데
경주에는 이틀동안 날이 너무 좋았다
뉴스를 보니 서울에는 물난리가 났나보다
돌아오는 길에 옥천쯤인가 비가 오더니
천안부터 얼마나 비가 쏱아지는지
다음에는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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