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신진도를 안흥이라 부르고 싶다
사진동호회에서 나온 것 같은데
안개도 깔리고 멋진 풍경을 연출해준다
이제껏 갔던 중 경치가 젤 멋진 것 같다
오는 길에 간월도를 지나며..
간월암이 있어 경치는 멋진데 먹거리에 남당리나 안흥에 뒤지니 잘 가지지 않는다
오늘은 산오징어가 너무 비싸다
몇년을 산오징어가 만원에 세마리였는데
지난 번에 두마리 하더니 오늘은 이만원에 세마리란다
이제 값이 오르려고 그러나 모르겠다
가는 걸 줄여야겠다
이오수산 아줌마가 갈치 두마리를 써비스로 주셔
이층에 올라가 찌개로 점심을 먹었다
갈치 맛이 끝내 준다~ ㅎㅎ
다음에 가면 갈치한박스 사와야겠다
왠지 오징어도 더 맛있고 갈치조림도 너무 맛있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