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우리 일행은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2시간 조금 넘어 연길공항에 도착했다

1시간 뒤로 돌려지고

 

점심식사후 이도백하로 이동 (4시간30분 소요)

 

만주벌판을 지나고 있었다

요즘 내가 조정래의 아리랑을 읽고 있어서

만주벌판이라는 가이드의 말에 

내가 그시대를 살았던 것처럼 마음이 아련했다

 

 

 

숙소에 들어서자 한국방송이 나온다

 

 

둘째날 백두산서파

 

 

 

 

 

금강대협곡

 

 

 

 

 

호텔앞 아침풍경

 

 

 

장백폭포

 

 

 

 

북한아가씨들.. 호텔안에 북한식당이 있어서 북한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대성중학교

 

 

일송정 멀리서만 봤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해란강 

 

 

 

 

 

북한땅이 바라 보이는 곳.. 국경지대

 

두만강

 

 

 

두만강 뗏목

 

  연변박물관

 

 

 

 

 

 

 

 

 

 

 

 

 

 

 

이곳은 한국어가 우선이라고..

우리민족이 사는 곳..

어쩔 수없이 나라를 잃고 이주 해와 독립의 원동력이 되었던 곳

만감이 교차했다

 

연길

길림성 동부에 위치하며 11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40%가 조선족이다

조선 말기부터 한국인이 이주하여 이곳을 개척하였고 이전에는 북간도라고 불렀다

이후 1952년 9월3일에 자치구가 설립되어 1955년에는 자치주로 승격되었다

 

이제 집으로~

  

                                                                                                      청주공항에 내리니 우리를 태우고 왔던 멋진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4박5일간 우리의 백두산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외국여행은 백두산을 끝으로 이제 대충 가고 싶은 곳은 다 간 것 같다

이제 미국을 꿈꿔 볼까~

아님 지중해~~

 

이렇게 기록을 하고 나면 잊혀지지 않는다

일본에 갔던 기억은 기록도 없고 사진이 별로없어

어디를 갔던지조차 생각이 나지않는다

 

청주공항- 연길- 이도백하- 백두산(서파)- 이도백하- 백두산(북파)- 연길- 용정- 연길-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