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요즘 손주 보는 재미로 산다
얼마나 얼마나 이쁜지..
애기 봐주러 딸집에 가 있는데
서울에 사는 둘째동생네 가족이 왔다
조카가 이번에 교원대에 들어가고 싶다해서 우리는 학교구경을 갔다
할아버지가 서울대를 나오셨는데
자식이 하나도 서울대에 들어가지 못해
손자라도 기대했는데
역시 서울대는 어려운가보다
고등학교를 좋은데 가서 내신이 불리하고
우리집안에 기대주였는데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연고대보다는 교원대를 택한다고
맘을 먹었으니 맘 먹은대로 되길 빌어줄께..
학교 구경을 시켜주고
청남대를 갈까 했었는데 날이 추워 삽교천으로~
오랫만에 먹어 보는 조개구이다
일출을 찍으러 와야하는데..
갈 곳이 너무 많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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