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암산
3월 덕유산
3월 황금산
4월 도고산
4월 청계산
4월 금오산
4월 두륜산
5월 비슬산
6월 소백산
8월 백두산
9월 서산팔봉산 종주
10월 설악산 울산바위
10월 주왕산
11월 구미금오산
11월 내연산
12월 검단산
검단산을 끝으로
결국 60산을 채우지 못하고 2011년이 갔다
요즘 내게
얼마나 바쁘게 시간이 흘러 가는지..
세월이 가는 걸 깜빡 잊고 놀란다
언제나 그렇듯 산행계획은 거창한테
반도 이루지 못하고 한해가 가버리기 일쑤다
지난 한해
그래도 나름 행복한 산행이었는데
유월의 소백산이랑
설악산 울산바위가 별렀던만큼 젤 감개무량 했던 것 같다
백두산도 감동이었지..
여행보다는 산행을 더많이
올해는 더 알찬 산행이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