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바라 본
쌍계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난 번 속리산에 이뭣고다리가 있었는데..
약사암
이근처에 영천굴이 있는 것 같은데 몰라서 못보고 왔다
그래서 다시 가야 할 것 같다~ ㅎ
올려다 본 하늘도 예쁘고
단풍이 얼마나 이쁘던지..
캄보디아의 타프롬사원을 생각나게 하는 나무
항상 가을이면 백양사를 오고 싶어했는데
산행까지 할 수 있다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는 기분을 무엇이라 말할까~
애초엔 상왕봉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3일전에 선운사를 다녀 온 남편이
선운사가 너무 예쁘니 선운사를 가자고해서 간단하게 산행
9.20 백양사
9.50 산행시작
10.25 약사암
12시 정상
1.30 백양사
< 산행시간 4시간 10분 >
가을이면 백양사에 오고 싶어했는데 백암산산행까지 함께 하다니 이건 횡재다
가을이면 선운사나 내장사를 가기에 바빠 백양사는 항상 그리워만 했었다
백양사는 두번째지만
가을백양사는 처음인데 얼마나 예쁘던지..
다시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