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행)

손주보고 서울 가기

*행복* 2016. 9. 5. 05:24





9.2

낼 서울을 가기 위해 표 예매하러 가는 중


비소식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맑다

9.3


남편은 벌초 가고 나는 서울 예식장으로

딸이랑 손주들이 배웅 나왔다


할아버지 였으면 먹을 것을 한아름 안겨 줬을텐데

그냥 와서 지금까지 서운하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타고 갈 버스 남서울 행




예식장은 찾기가 쉬웠다

지하철을 빠져 나오자마자 보인다


오는 길은 천안까지 대전사는 사촌여동생 가족들 차를 타고 왔다

횡재했다


요즘 딸둔 보람을 자주 느낀다

고맙구나~

이제는 네가 나의 보호자구나

내게 딸이 든든한 빽이다 

아들은 바라만봐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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