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크루즈여행을 떠나고 나니
군내가 빈 것 같다.
일본 대만을 돌아오는 코스가 별로라 안갔는데
모두들 떠나고 나니 어딘지 아쉽다.
날이 맑으니 전부터 오르고 싶었던 대장봉을 오르기로..
올라서보니 옛날에 오르고 싶었던 고군산도 풍경은 아닌 듯한데 만족이다.
숙제 하나 풀었당~
아직도 가고 싶은 곳이 많다.
언제 자작나무숲을 갈 수 있을까.



하늘도 푸르고 그림같이 예쁘다.

지난번 아들하고 왔을때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포기했었다.

오르는 코스가 두 곳인데 같은 곳으로 올라갔다 내려와 서운하다.

오르는내내 전망이 좋다.



얼마나 가파른지. 거의 직각이다.


선유도 망주봉.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