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소백산

32.덕유산(1614m)

*행복* 2009. 2. 22. 08:48

 

 

  

                11.30분  

                               

                  12.45  무슨 폭포라 했는데             

                      12.48분 10분간 휴식                                                                    너무 힘들었다 두시간 왔는데 이제사 여기..

 

 

               1.20뷴 

백련사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다 

  

 

 

 

 곤도라를 타기 위해 5분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바쁘게 내려 왔다

재작년 왔을 적 이곳에 눈꽃이 장관이었는데 

상고대를 기대하고 왔는데.. 

 

 

  

 

 

 

산행시작 10.50분

백련사 13.20분

정상 16.15분

 

곤돌라 막차 4.30분 아슬아슬 했다

곤도라 타는 곳까지 오니 4.25분 이었을거다

오르는데 3시간 이라는데 우린 5시간도 더 걸렸다

8.4km이니 지리산 천왕봉보다 더 멀다

배도 고프고 내려 갈 시간도 넉넉지 않고 곤도라를 못 탄다면 난 어쩌나~

 

곤도라 타러 오다 지는 해를 찍으러 올라 오시는

이선생님 부부를 극적으로 만났다

얼마나 얼마나 반가운지.. 

 

올 2월엔 꼭 여수를 가리라 맘 먹었는데

눈이 와서 또 다음으로 미루고 소백산엘 갈까 하다

 덕유산이 멋질 것 같아 덕유산으로 향했다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준비없이 떠난 산행이라 몇배 힘들었다

길고 지루했던 덕유산산행 역시 덕유산이다

곤돌라 타고 올라 부담없이 눈사진을 찍고 오리라 했는데

가다 보니 눈이 시원치 않아 등산을 하기로 했다

커피랑 달랑 귤3개 넣어 가지고 떠났는데

눈길이라 모래사장을 걷는 것 만큼 힘들었고

지난주 산행을 몇번 했던지라 무리가 되었던지 너무 힘이 들었다

오래전.. 산행을 시작하기전 곤돌라 타고 올랐다 걸어서 내려 온 적이 있는데 그때의 악몽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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