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미륵단
전주에서 결혼식이 있어..
끝나고 마이산을 다녀 오기로 했다
마이산에 벚꽃이 피면 장관인 것을 사진으로 보고 가고 싶었었다
마이산은 북부로 다녀온 적이 있어
반대편으로 한 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차가 많이 막힐까 걱정도 했지만 그래도 오후라 비교적 순조롭게 들어설 수 있었다
호수를 끼고 1.6km를 이어진 벚꽃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번주가 절정이었다
산위에 올라가 내려다 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오늘은 큰카메라 둘러메고 금오산엘 올라 봐야겠다
진달래가 만발 했을 것이다
빛이 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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