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야기

마늘 캐기 (하지6.22)

*행복* 2015. 6. 24. 17:07

 

 

 

마늘이 큰 거는 무척크고

작은 것은 너무 작다

 

 

 

마늘 캔자리에 콩을 심었다

 

 

양파는 5.000원어치 사다 심었는데

겨우 요거다

너무 늦게 심어 다 죽어버렸다

 

 

이제는 가지가 주렁주렁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고

호박도 두개 늦게가 너무 커 버렸다

 

 

잘자라는 옥수수

옥수수는 우리밭의 주인공이다

마지막옥수수를 심었는데

가뭄에 잘나지 않아 사이에 다시 심었다

 

내 좋아하는 비름나물

얼마나 많이 나 있는지 씨를 뿌린 것 같다

벌써 세번 뜯어다 먹었다

 

요리교실~

부추랑 호박이랑 부침도 해먹고

밭에 다녀 오는 날은 반찬이 풍요롭다

 

 

 

풀이 꽃을 피우니 화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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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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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늘을 캐기로 했다

하지에 마늘을 캐는건대 이틀 더 두었다가 내일 비가 온대서 캐기로 했다

1접 심었는데 4접 나왔다

재밌다

날이 가물어 마늘이 이웃집도 잘되지 않았는데

물 한번 주지 못한 우리마늘이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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