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낚시 축제 이틀째
37cm 대어다
3번 초등학생네 세식구 오늘 상금 두둑히 받았음 좋겠다
아침 일찍 남편을 깨우기가 미안하지만
어제 예당저수지가 가고 싶다고 해서인지
남편을 한 번 부르니 벌떡 일어난다 ㅎㅎ
제일 먼저 황금나무 안부 확인하고
집에서 6km다
운동삼아 혼자 걸어서 와도 될 것 같다
행사장 가는 길
빨간색 텐트가 너무 예뻐서
옥수수만 하나씩..
이 사진 참 마음에 든다
다니다가 카메라를 들고 계시는 이선생님을 만났다
서로 반가워서..
이선생님은 네이버 막강 파워블로그이시다
책까지 내셨는데 전국 안 가본데가 없으실거다
가끔 살짝 가 보는데 울남편 내가 들어간다고~
선생님은 모르셨을 걸~~
사실 이선생님은 사진은 별로다 ㅋㅋ
글을 잘 쓰신다
나는 사진 잘 찍는사람을 더 선호한다~ ㅎㅎ
이런 행운이..
바로 앞에서
진짜 아까운 사진 먼산보다 놓쳤다
그래도 어딘가 이런 구경을 하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37cm
첫날 어제는 32.5cm 1등
2등이 30cm라 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남편이 더 큰거 잡았다는 무전 들었다고
그래도 1등했음 좋겠다 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상금도 두둑하다
참가비 40.000원
커플 50.000원
상금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참가자전원 중식과 예산사과 2개 예산미황쌀 1포(0.5kg) 제공
예당낚시축제 올해가 벌써 14회 라는데
올해 처음이다
구경도 너무 재밌다
오후에 밭에 나가려면 이제 한숨 자야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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