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이라고
난 이렇게 여러 색의 꽃잔디가 있는 줄 몰랐다
이렇게 예쁜 집엔 누가 살까
누가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어 놓았을까
점심 먹고 오는 길에 드라이브 가다
지나는 길에 들린 어느집에서
우린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 주인이 계서 분수도 틀어 주시고
너무 좋아 발길을 돌리기가 아쉬웠다
뽀글뽀글 단지속의 분수가 너무 재밌는데
빗방울이 떨어져 다 보지 못하고 왔다
나는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한다
허락은 받아놨지만 남편이 싫어해 머뭇거리는데
시골로 가 각종 들꽃 심어 놓고 살거다
이렇게 멋진 집이 아니라도 좋다
풀한포기라도 심어 놓고 살 수 있음 좋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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