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

나의 산책길..

*행복* 2009. 11. 24. 02:14

 

 

 

 

 

 

 

  

 

  

 

 

 

   

 

 

 

 

 

 

 

 

 

  

 

 

 

 

 

여기는 지나다 보면

빨래를 하든가 무언가를 씻는 곳 이었는데

내려다 보니 신기하게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이렇게 예뻐져야 할 향천사 단풍이 심술 궂은 날씨탓에 올해는 그냥 지고 있다

 

 

오늘은 며칠간 별러왔던 향천사엘 가기로 맘 먹었다

산책이라 하기엔 좀 멀고

운동이라 생각하면 발걸음이 가볍다

큰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올해는 이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아 아쉽다

 

오는 길에

김여사네 잠깐 들려 얼굴 보여주공

장날이라 시장에 들렸다 중이엄마 만나 우리 밥먹어~

언제나 밥 먹자는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배추 열포기 또 사고~ ㅎㅎ

갓이랑 파 생강 그런데 무우를 빼먹었다~~

낼은 김치을 담지 못할 것 같다

어차피 낼은 일이 있다

배추가 점점 싸져 간다 그래서 욕심이 생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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