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문화유적

올해 대박예감 (여행1일차 3.2)(강양항. 대왕암공원

*행복* 2016. 3. 3. 22:47

올해 대박 예감

 

 

여행사진속에 행복이랑 대박이가 들어 있다~

역시~ 올해는 예감이 좋다

첫 일출에 오메가를 잡고

복이 굴러 들어 올 것만 같은 예감 ㅋㅋ

이래서 내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디카를 좋아한다

사진 찍는 잔재미는 디카가 휠씬 좋다

 

 

1일차  통도사. 대왕암 공원. 강양항. 진하해수욕장

2일차  간절곶.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구룡포 

3월3일

 

월요일에 갈까했는데 1일이 휴일이라 이틀 더 늦췄다

눈이 내려 민주지산이 눈에 아른 거렸지만

울산가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그냥 예정대로

 

울동네에 내린 눈때문에 자꾸만 아쉽게 했다

다녀 오면 다 녹아 버릴텐데

대전이 가까워질수록 눈은 거의 없어져갔다

 

눈오는 날 가지고 다녀서인지 카메라렌즈가 지저분하다

수리를 맞겨야 할 것 같다

 

오늘이..

 내가 본 오메가 중 최고였지만

사진상은 이때까지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ㅎㅎ

 

 여행 첫코스 이제 통도사 (3.2)

통도사는 예정에 없었지만 펭귄님 사진을 보고 여행코스에 넣었다

 

 

 

 

태화강

 

태화강 십리 대숲길

 

 

 

 

 

 

 

대왕암공원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을 이어주는 다리

 

저녁은 홍게를 먹으려 했는데

홍게는 없고 횟집도 간신히 찾았다

일출횟집

 

 

저녁을 먹고 나오니 또 야경이 멋지다

 

 

 

 

오늘 사진이 아쉬워서 너무 아쉬워서

큰카메라 처음 샀을 때 

댕규샘님네랑 다니던 생각이 절로 났다

이번 여행 그렇게 멋졌던 풍경들이 사진을 보니 이럴때 우프다고 해야하나 

웃기고 슬프다 ㅋㅋ

역시 나는 단순촬영이나 해야지 무언가 시도해 본다는 건 아닌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여행은 너무 재밌었다

 

참 오랫만에 떠난 것같다

여행을 자꾸만 주저주저 하다보니 가고 싶은 곳이 없어져 갔다

여행을 떠나고 보니 다시 가고싶은 곳이 많아졌다

이번에 우리부부

여행가방을 싸며 기분이 해외여행 떠나는 것 같다고 했다

 

올해 될 수 있으면 아이들이랑 제주도엘 가려 하는데

모두 함께 떠날 수 있었음 한다

 

 

2016년 계획

1월이 울산 

2월 민주지산이었다

 

3월 소매물도. 통영미륵산

4월 강화도. 마니산. 산막이 옛길

5월 제주한라산철쭉. 청벽

베어트리파크. 팜 카밀라

보성녹차밭이랑 송광사(친구)

6월대청호 로하스길. 태안해변길6코스 샛별길

 

9월 중국(모임)

그리고 올해 드디어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미국이다

 

모두 예정대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선유도. 울릉도. 청산도. 삼양목장

 정선. 무섬마을. 안동 하회마을. 전주 한옥마을. 여주신륵사. 파주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해동용궁사. 화순 운주사. 와우정사. 흑산도. 명재고택. 화성. 문경새재. 한국민속촌

10여년을 줄기차게 여행을 다니다보니 가고싶은 곳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가고 싶은 곳이 이렇게 많다

아마 5년은 열심히 다녀야 되지 않을까

 

 

막내이모양~

이 글 보면 제발 미국엔 봄에 가자

여행은 봄이 좋고 그리고 가을은 너무 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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