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을 달리다 심심해서 차속에서 눌러봤다
오늘은 구름도 안예쁘고
왠지 사진 찍을 맘은 아니다
갈 곳은 마땅치않고 예당저수지쪽으로~
예당저수지가 이렇게 물이 말라 있다
물이 찰랑찰랑 하는 곳인데 강가 같다
한달전 쯤엔 그래도 이랬는데..
우리집 과일 모아모아
오랫만에 한가한 시간을 가졌다
좀 더 멀리 가려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예당저수지 한바퀴 드라이브 하는 거로 만족하기로
셔터를 막 눌러대고 싶었는데..
낼은 조금 일찍 집을 나서기로
사진을 넘 못찍어 우리 카메라한테 늘 미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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